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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일기 #13 (대구 새본리 수영장 / 피닉스 수경 405M / 우레탄코팅 수모) 내가 산 수경은 피닉스 프리미엄 미러 수경 405M이다. 알이 다른것들보다 커서 시야가 더 넓더고 한다. 색깔이 영롱하다...ㅎㅎㅎ 근데 예전에 쓰던 수경과 너무 비슷해서 다른 색으로 살까 조금 후회하긴 했는데 착용해보고 난 후에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아무래도 밝은 색이라 그런지 미러 기능이 있어도 눈이 조금은 보인다..ㅎ 자유수영이 가능한 수영장을 찾는데 생각보다 대구에는 수영장이 아주 많았다! 그 중에서도 숙소와 제일 가까운 새본리 수영장으로 갔다. 새본리 중학교 바로 뒤에 있었는데 학교에 붙어있는 그런 수영장인것 같았다. 아니나다를까 레인도 아동용 레인이 별도로 있어서 신기했다! 아침 아주 일찍부터 자유수영이 가능해서 좋은것 같다 ㅎㅎ 휴관일은 매달 첫째/셋째 일요일 오픈은 대략 새벽 6시에..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8.
  • 수영 일기 #12 (레슨 다시 시작!) 원래 9월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수영을 다시 하려고 했지만 엄청난 나태함에 빠져 등록을 안했다. 사실 9월 초에 라섹을 해서 한달동안 격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기에 10월부터 하기로 한걸로~.. (이래놓고 배드민턴은 잘만했다..) 아무튼 남자친구도 대구에서 수영을 따로 배우기로 하고 나는 집에서 가까운 중랑문화체육관과 중랑구민 체육센터 중에서 고민을 했다. 결국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 중랑문화체육관을 선택했다! 신규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라 알림을 맞춰놨는데 까먹어서 부랴부랴 들어갔다. 다행히도 내가 신청할 수 있는 시간대의 수업이 있었다! 오리발로 다 배우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조금 쉬었기 때문에.. 그리고 고급반이 너무 빡셀것 같아서 중급반으로 신청을 했다. 가격은 44800원이었고 (예전..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9. 24.
  • 네일 일기 #11 (다이소 밤하늘) 정말정말 오래간만에 해보는 네일~~ 네일을 안한지 너무 오래돼서 손상된것도 다 사라진 김에 해보기로 했다. 이뻐서 샀지만 한번도 칠해보지 못했던 다이소 매니큐어 밤하늘 도전! 순서는 네일 영양제 > 베이스코트 > 매니큐어 > 탑코트 순이다. 흰색도 중간에 섞어서 칠해보려 했는데 안어울려서 포기.. 글리터가 있어서 그런가 고르게 칠하기가 어렵다ㅜ 하지만 글리터가 있기에 망해도 티가 안난다는게 좋다...ㅎㅎㅎㅎㅎ 너무 오래간만이라 겁나 망해버린.. 내 손톱.. 일단 한번 칠하면 밤톨색이 나온다. 두번 칠하면 이렇게 새카만 검정색이 나온다! (사실 막 올린거라 양 자체는 3콧 정도일지도) 색깔 비교짤 다 칠하면 이런 느낌이다! 글리터가 너무 이쁘다..ㅎㅎ 공감수 14 댓글수 0 2022. 9. 24.
  • 네일 일기 #10 (오호라 네일 제거) 미리내 네일을 붙이고 성공적으로 부산과 하와이를 다녀왔다..!! 그동안 많이 깨졌지만 네일 파일로 계속 갈아주면서 그나마 형태는 갖출수있게 해줬다. 내 손톱보다 더 길게 붙인게 효과가 있긴한것같다 ㅋㅋㅋㅋ 그리고 하와이에 가기 직전에 집에 있던 다이소 탑코트를 이용해서 코팅을 해주고 프리엣지까지 한번 코팅해주니 더 오래간것 같기도 하다. 떼어내기 전 상태! 왼손은 잘 버티다가 집에 오니 엄지가 깨졌다.. 왼손 중지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놀다가 깨져버려서 네일 파일로 갈아줬고 약지와 검지도 조금씩 깨져서 잘 갈아줬다. 의외로 소지는 양손 다 깨지거나 부러지는 일이 없었다..!! 오른손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약지에 있던 네일이 통째로 떼어져서 두둥실 떠다니는걸 봐버렸고.. 모두 조금씩 깨져서 파일로 갈아주..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5.
  • 네일 일기 #9 (오호라 네일 미리내 후기) 비싼 가격 때문에 젤네일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같은 랩실 언니가 가끔 하는 오호라 네일이 너무 예뻐서 세일을 할 때 사봤다! 첫 구매 고객한테는 젤네일 램프도 줘서 추가적으로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ㅎㅎ 심지어 처음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 쿠폰까지 줘서 9,900원 세일을 할때 질러봤다~~ 젤네일 램프! 충전식이 아니라 코드를 꽂아놓고 바로 사용하는 형식이라 더 맘에 들었다. 연결 케이블도 주는데 플러그는 없으니 참고하시길~ 그렇게 몇가지 네일을 사놓고 할 엄두가 안나서 방치해두다가 랩실 언니가 같이 공구를 하자고 해서 마침 부산과 어울리는 네일을 사보았다 ㅎㅎ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까만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다. 아마 젤네일이 다른 빛에 노출되면 경화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은 케이..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6. 20.
  • 네일 일기 #8 (손톱 관리를 잘 하자..) 저번 삼성 인턴 면접을 위해서 봄 네일을 다 지우고 단정해보이는 1분 밀크티잼을 발랐었다. 점점 바르는 실력이 오르는지 꽤나 오래 유지가 됐지만 어쩔수없이 끝 부분이 많이 깨져서 엊그제 지우게 됐다. 다 지우고 손톱을 다듬었는데 뭔가 손톱이 너무 말랑말랑 해진듯한 느낌이 들어서 불안불안했다. 그리고 방금,, 왼손 새끼 손톱이 깨졌다...ㅜ 어제 일어났을때 왼손 새끼손톱 모서리부분이 깨져있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고 뒀다. 그래도 계속 신경이 쓰이길래 오늘 조금씩 만지작거렸더니 갑자기 저런식으로 깨져버렸다...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두는 시간을 좀 더 줄여야겠다. 그리고 더 생각해보니 엊그제 아세톤으로 매니큐어를 지운 후에 아세톤을 손에서 안씻어내고 그대로 둔것도 영향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헣 .. 공감수 1 댓글수 4 2022. 6. 12.
  • 수영 일기 #11 (마지막 레슨) 수영을 안한지 벌써 2주가 다 되어간다. 원래는 5월 31일에 마지막 레슨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오전에 삼성 인턴 면접이 잡혀서,,,ㅎㅎㅎ..ㅜ 마지막 레슨날에 오리발을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면접으로 인해 그날 가지 못해서 오늘 가지고 왔다. 프론트에서 허락을 받고 오리발만 가지고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나도 수영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엄청 들었다ㅜ 지금 막 종강을 한 상태라 한창 자유 수영하기 좋은 시기인데.. 집근처 수영장을 다니면 좋을텐데 하필이면 또 집 주변에만 수영장이 없다... 찾아보던 중 중랑구민 체육센터를 찾아서 아마 다음에는 그쪽으로 등록을 하지 않을까 싶다.. 집앞에 수영장 있었으면 좋겠다ㅜ 06/09 목 수정 오늘 아침에 010으로 시작하는.. 공감수 1 댓글수 2 2022. 6. 8.
  • 네일 일기 #7 (봄 네일 조합 / 흰색 노랑) 학교 앞에 있는 다이소는 너무 작아서 색이 다양하지가 않다...ㅜ 흰색을 사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거의 반 포기 상태였다. 그치만 저번에 구의에 들릴 일이 생겨서 이때다 싶어서 다이소를 들렸다. 역시 구의 다이소는 커서 그런가 흰색이 있었다! 오래간만에 발라서 그런가 감이 떨어진 느낌.. 그래도 대체로 잘 발렸다. 엄지 손가락은 망.. 공감수 1 댓글수 2 2022. 5. 23.
  • 수영일기 #10 (여분 장비를 가지고 다니자, 하계 마린 스포츠 센터 홀딩) 한번 늦기 사작하니깐 계속 늦는것 같다. 오늘도 7시쯤에 샤워실에 들어가서 허겁지겁 수영복을 입는데 아무리 찾아도 수경이 없었다.. 생각해보니까 집에 놓고온듯 했음.. 멘탈이 와장창된 상태로 샤워기 물을 맞으며 한참을 서있었다. 카운터에 가서 수경을 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들어가기에는 대책이 없었기에... 그냥 집에 갈까 고민도 했지만 그렇게 이른 시각에 먼 길을 왔는데 샤워만 하고 가기에는 너무 짜증날것 같았다. 아무리 그래도 여분의 수경 하나 없을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들어가서 같이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께 여쭤봤다. 다른 분들은 내가 수경을 까먹고 왔다고 하니까 엄청 웃으셨다 ㅋㅋㅋㅋ 그래서 차라리 다행이었다... 강사님께서 수경을 하나 들고 오셨는데 별로 안좋다고 하..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5. 19.
  • 수영일기 #9 (단체 수모) 오늘 제 시간에 일어나놓고 꾸물거리다가 10분 정도나 늦어버렸다.. 헐레벌떡 수업에 갔는데 아주머니들이 나보고 다른 수모를 가지라고 주셨다. 예전 에서 다른 분이 나보고 머릿결이 상한다며 다른 수모를 주신적이 있었다. 2022.04.14 - [Blog/Life] - 수영일기 #5 (수모의 중요성) 다른 분들이 그 수모는 돌려드리고 새로운 수모를 가지라고 주셨다. 돌고래가 그려져 있는 파란색 수모였는데 이쁘지는 않았다ㅜ 이 수모는 가져도 되냐고 여쭤보니 반모라서 가져도 된다고 하셨다. 반모가 무슨 뜻일까... 하고 생각해보다가 화목 7~8시 반에서 쓰는 단체 수모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다른 분들 수모가 항상 다 똑같은것을 보고 어디서 단체로 산건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반모였던것이다... 공감수 2 댓글수 4 2022. 5. 17.
  • 수영일기 #8 (마의 구간 4바퀴, 아식스 젤 1090 미드나잇)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하계에 있는 마린 스포츠 센터는 레인이 25 m이다. 작년 12월 말, 몇년만에 처음 수영을 다시 시작했을때는 25 m를 한번에 가는것도 힘들었고 한바퀴 (50 m) 를 돌면 죽을것 같았다. 지금은 초급반 2개월 (12월 말 ~ 2월), 중급반을 2개월 (3월~4월) 다닌 상태인데, 3월에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거의 안나갔고... ㅋㅋㅋ 3월 말 ~ 4월 초에 숏핀을 신었고, 4월 중순부터는 쭉 롱핀을 신어왔다. 중급반은 레슨에 오면 항상 몸풀기를 하는데, 킥판을 잡고 자유영 발차기, 접영 발차기를 한번씩 한 다음, 자유영으로 4바퀴를 돈다... (50 m 4번!!) 처음 중급반을 왔을때는 1바퀴 반이 최대였고 아무리 애를 써봐도 2바퀴까지가 한계였다 ㅋㅋㅋ 그때는 숏핀이라서 그..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5. 3.
  • 수영일기 #7 (오리발 구입, 아레나 롱핀, 마레스 클리퍼, 중급반, 재등록) 빌려서 쓰는 오리발을 낄때마다 발이 계속 까져서 내 오리발을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에 드디어 아레나 오리발을 샀다!! 나는 발 길이는 225지만 발볼이 좀 있는 편이라 운동화는 230으로 여유롭게 신는 편이다. 백화점에서 한번 시착해보고 사이즈는 34-35로 선택했다. 오리발이 발에 잘 안맞으면 수영을 할 때 헐떡거리면서 에서처럼 발이 다 까져버리던가 처럼 아예 벗겨져버리는 일도 허다하게 일어난다. 그리고 제조사마다 사이즈가 숫자로 정형화되어있기는 하지만 조금씩 치수가 다르기때문에 실제 발 크기를 재보고 딱 맞는 제품으로 사야한다고 한다. 나는 시착를 해봤기에 굳이 발 치수를 재지는 않았다 아레나 흰색은 진짜 이쁜것 같다.. 받자마자 신어봤을때는 딱 맞는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역시 물 속에 들..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4. 28.
  • 수영일기 #6 (오리발 사이즈의 중요성) 이제 숏핀에서 탈출했다 ㅎㅎㅎ 강사님이 항상 롱핀을 빌려주신다! 하지만 내 오리발도 아니고 좀 늘어난건지 헐렁헐렁하다.. 처음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그냥 수영을 계속 했더니 발에 따가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일어난 대참사.. 물속에 있어서 몰랐던것 같다. 엄지와 약지 발가락이 다 까졌다. (발등은 처음엔 폴 하다가 까진건데 오리발을 신으니 더 까졌다...ㅎㅎ) 발가락은 오른발만 까졌지만 뒤꿈치는 양발이 다 까졌다...ㅎ 어서 빨리 오리발을 사야겠다 싶어서 백화점에 있는 아레나 매장에 가서 롱핀을 바로 하나 주문했다. 나는 신발을 신을때 발 길이는 225지만 발볼이 넓어서 230을 신는다. 오리발은 34-35 사이즈로 신어보니 딱 맞아서 그렇게 시켰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4. 23.
  • 네일일기 #6 (봄 네일 조합 / 다이소 - 레이어링 그리니스, 레이어링 크림 옐로우) 이제 손톱 길이도 어느정도 자랐으니 예쁜 색상의 네일을 하고 싶어져서 다이소에 가서 쇼핑을 했다! 예전에는 맨날 뜯어서 짧던 손톱들이 드디어... 전에 발라뒀던 1분 시럽네일 밀크티잼을 열심히 지우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 지 몰라서 리무버를 잡고 찍었다 ㅎㅎ 다이소에서 산 매니큐어는 2가지다. 레이어링 그리니스와 레이어링 크림 옐로우 색상 순서는 항상 그렇듯이 네일 영양제, 베이스코트, 매니큐어, 탑 코트 순서이다. 1콧 발랐을때 엄지에는 크림 옐로우, 중지에는 그리니스를 발랐다. 아무래도 레이어링을 하기 위해 연하게 발색되는것 같다. 붓자국이 꽤나 많이 남는 편이다..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다보니 바르는 요령은 어느정도 생겼지만 아직도 양 조절은 어렵다...ㅜ 2콧을 올렸지먼 너무 듬..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4. 23.
  • 네일일기 #5 (매니큐어 바르는 순서) 네일을 몇번이고 지웠다 발랐다 하니깐 요령이 생겼다! 일단 내가 네일을 바르는 순서는 이렇다: 네일 영양제 >> 베이스코트 >> 매니큐어 (2~3콧) >> 탑코트 이렇게 여러가지를 한번에 바르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다이소 네일 제품들이 워낙 빨리 마르다보니 그나마 금방 할 수 있는것 같다. 네일 바르는 방법을 찾다보니 '프리엣지'라는 곳에도 발라주면 더 유지가 오래된다고 해서 발라보려고 했지만 너무 어렵다.. 그래서 일단은 탑코트만 살짝 발라주는 식으로 하고있다. 가장 최근에 바른 네일 상태! 다이소 1분 시럽네일 밀크티잼을 3콧 올린 색이다. 다른 색을 살 시간이 없다보니 항상 이 매니큐어를 올리고 다니는데 그래도 색이 자연스럽고 이뻐서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수영을 해서 그런가 매니큐어 옆면이 .. 공감수 4 댓글수 0 2022. 4. 20.
  • 수영일기 #5 (수모의 중요성) 오늘은 평소처럼 수영을 하러 갔는데 같이 레슨을 받으시는 분이 내 모자를 보더니 그거 쓰면 머리가 상한다고 하셨다. 내가 평소에 쓰는 수모는 스판 재질이다. 어렸을때 실리콘 수모를 제대로 쓰질 못해서 스판을 계속 써왔다. 다시 수영을 시작할 때도 집에 있던게 보기에도 멀쩡하고 머리에도 충분히 들어가서 그대로 썼지 새로 살 생각은 굳이 안했던것 같다. 아무튼 같이 수영 하시던 분이 수영장 물을 소독할때 염소를 쓰기 때문에 스판 재질을 쓰면 머릿결이 빨리 상한다고 하면서 다른 모자는 없냐고 그러셨다. 내가 없다고 하니 수모가 여러개 있으신 분이 탈의실에 가서 하나를 더 가져오셨다 ㅎㅎㅎㅎ 아레나 실리콘 수모인데 약간 얇은 편이라고 하셨다. 얇을수록 쓰기가 더 어렵다고 하셨다... 무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너.. 공감수 1 댓글수 3 2022. 4. 14.
  • 네일일기 #4 (기포, 다이소 1분 시럽네일) 손톱 영양제를 약 이틀간 바르고 다니다가 지우고 다시 매니큐어를 바르기로 했다. 저번에 샀던 다이소 1분 시럽네일 밀크티잼을 3콧 발랐다. 진하게 발색된 상태가 이쁜것 같다 ㅎㅎㅎ 어제 저녁에 바른 후에 대충 마른걸 확인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기포나 먼지가 조금씩 들어가있는게 너무 잘보였다ㅜㅜ 특히나 중지랑 소지가 조금 망했다 싶었더니 기포가 올라와서 완전 오돌토돌... 오늘 지우고 다시 발라야할것 같다.. 오른쪽 손은 바르다가 약지가 완전 망해버렸어서 지우고 다시 발랐다. 뭔가 포인트를 주고싶어서 1분 시럽네일 자몽잼을 한콧 바르고 그 위에 밀크티잼을 1콧 덧발랐더니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핑크가 나와서 너무 맘에 들었다. 자몽잼만 바르면 네온 핑크라서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밀크티잼을 덧바르니.. 공감수 1 댓글수 4 2022. 4. 7.
  • 수영일기 #4 (오리발은 사이즈가 맞는걸로...) 아직도 오리발을 안사서 숏핀을 끼고 하는 중이다. 내 발이 너무 작아서 그런가 발에 맞는 오리발은 거의 없다. 가장 작은거라면서 220짜리를 꺼내주셨는데 헐렁했다... 늘어난건가...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수영을 하다가 오리발이 두번이나 벗겨졌다 ㅋㅋㅋ 한번은 뒤에서 오던 분이 쳐서 벗겨졌고 다음 한번은 발이 제멋대로 꼬여서 왼발이 오른발을 쳤는데 벗겨져버렸다... 심지어 숏핀이 옆 레인으로 넘어가버려서 고급반에서 수영하시던 분이 주워주셨다. 후... 엄청 민폐였을것 같다. 어서 빨리 내 사이즈에 맞는 오리발을 사야겠다.... 오리발은 너무 잘 늘어나는것 같아서 발 볼보다는 내 발 길이에 맞는 오리발을 사야할 것 같다. 경험상 오리발은 고무 재질이라 잘 늘어나서 발 볼은 신다보면 맞춰지는데 발 길이는 처.. 공감수 1 댓글수 1 2022. 4. 5.
  • 네일일기 #3 (다이소 네일 영양제 효과) 매니큐어를 이제 두번밖에 안해봤지먼 벌써부터 손톱이 건조해지는게 보여서 다이소 네일 영양제를 샀다...ㅎㅎ 다이소 제품이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하루종일 네일 영양제만 바르고 하루동안 효과가 얼마나 좋은지 실험해보기로 했다. 가격은 1,000원이고 거의 매니큐어만큼 쫀득한 제형이다. (냄새도 거의 그만큼 독함...) 네일 리무버로 매니큐어를 닦아냈을때... 손톱이 건조한게 눈에 너무 잘 보인다... 각질이 일어난것처럼 하얗게 일어나있다. 네일 영양제를 막 바른 후 매니큐어를 바른것처럼 반짝거린다. 베이스코트보다도 광택이 더 강한것 같다. 하얗게 일어난게 가라앉았다. (광택 때문이겠지만) 약 9시간 후! 하루종일 필기를 하고 타이핑을 했는데 투명 매니큐어를 바른것처럼 광택이 유지가 된다. (양을 .. 공감수 4 댓글수 2 2022. 4. 3.
  • 수영일기 #3 (스타트, 수경) 오늘은 오리발을 안끼고 하는 날이었다. 매주 화요일은 항상 오리발을 끼고, 목요일은 격주마다 오리발을 안끼고 한다. 오리발을 안끼는 날은 스타트를 하는데 정말 몇년만에 하는 스타트라 꽤나 새로웠다!! 스타트란 수영일기 #1에서도 말했지만 어렸을때 내 몸을 아주 뻐근하게 만들었던.. 그 자세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자세를 취해봤는데 딱히 자세에서 잘못된 점은 없나본지 강사님이 떨어지는 방법만 추가로 설명해주셨다. 팔부터 들어가면서 발로 벽을 밀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잘만 했지만 나중으로 갈 수록 엉망이 되는것 같았다... 머리가 너무 들린 상태로 들어갔는지 수경이 계속 벗겨졌다ㅜㅜㅜ 이렇게 바깥에서 하는 스타트가 아니더라도 그냥 물 안에서 벽을 차는 스타트를 할 때도 가끔씩 수경이 내려가긴 하는데 바깥에서 ..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3. 31.
  • 수영일기 #2 (접영은 어렵다..) 나는 물 먹는걸 너무너무 싫어하는 편이라서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중간에 멈춰서는 일이 있더라도 물을 안먹게 하려는 편이다. 귀에 물 들어가는것도 너무 싫어하는데 빼는 요령을 알았고,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게까지 신경을 안쓰게 되었다. 아무튼 수영 경력 거의 5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물을 먹었던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늘은 정말 한바가지를 마셨다...ㅎㅎ 저번 수영일기에서는 롱핀을 신어서 좋아했었는데 슬프게도 그 이후로는 롱핀을 안주신당...ㅜ 다시 새끼 오리로 돌아가버렸다.... 롱핀을 사라고 영업하신건가...? 아무튼,, 오늘 레슨에서는 배영을 위주로 해서 좋았는데 마지막에는 접영을 25로 4번 시키셨다. 근데 또 잘못듣고 처음 한번은 평영으로 갔음...ㅎㅎㅋㅋㅎㅋㅋ 강사님이 "접영!!!!!"이라고 소리치는.. 공감수 1 댓글수 3 2022. 3. 29.
  • 네일일기 #2 (다이소 네일리무버, 큐티클 정리, 1분 시럽네일 밀크티잼) 유튜브를 뒤적거리다가 니퍼없이 큐티클 제거하는 영상이 있어서 보게되었다. 큐티클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마침 다이소를 털게 되었다 ㅎㅎㅎ 일단 전에 발라둔 매니큐어를 지워야 해서 리무버를 샀다. 화장솜에 적셔서 3초간 손톱위에 두고 지우면 잘 지워진다. 큐티클을 뒷쪽으로 밀기 위해 네일 밀대를 샀다. 내 손이 너무 작아서 그런가 넓은쪽은 아예 사용을 안했고 좁은쪽만 사용을 했다. 네일 밀대 & 파일도 샀다! 네일 밀대처럼 큐티클을 밀어내는 용도는 아니고 손톱 위의 루즈 스킨을 갈아내는 용도인것 같다. 네일 파일은 손톱 끝 모양을 잡아줄때 유용하게 쓰였다! 큐티클 정리를 위해서 큐티클리무버, 큐티클 오일을 샀다! 그리고 저번에는 베이스코트만 샀는데 너무 네일을 자주 바꾸면 안좋아보여서 오래 유지하기 위해 .. 공감수 4 댓글수 0 2022. 3. 26.
  • 네일일기 #1 (다이소 베이스코트, 1분 시럽 네일 자몽잼) 나는 사실 네일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애초에 손톱을 뜯는 습관이 있는지라 항상 손톱이 짧아서 네일을 할 기회가 없기도 했고, 손을 쓰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어렸을때는 매니큐어에 관심이 꽤 많았던게 기억이 난다,,ㅋㅋ 그냥 손톱을 다 뜯어버렸기에 바를 마음이 안생겼던것 같다. 아무튼 이젠 손톱을 뜯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네일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다이소에서 산건 가장 기본적인 투명 매니큐어였다. 색이 있는걸 바르고 싶었지만 아직 자신이 없어서...ㅎㅎ 바르면 유리알같이 반짝거린다. 가격은 1000원! 다이소에도 여러가지 네일 용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베이스 코트라는걸 사봤다. 진한 매니큐어를 바를때 착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걸 바르면 처음에..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3. 25.
  • 수영일기 #1 (하계 마린 스포츠 센터 / 롱핀 종류 / 수영복 / 수영 연대기) 오늘 오래간만에 수영을 갔다~!! 중급반에 올라간 후에 딱 1번 나가고 일주일은 남자친구랑 노느니라 늦잠을 자서 못갔고...ㅎㅎ 다음 일주일은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격리때문에 못갔다.... 자가격리가 끝나자마자 오늘 바로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을 하러 갔다! 자가격리때 푹 쉬어서 그런가 새벽에 눈이 그나마 잘 떠졌다 ㅎㅎㅎ 오래간만에 가서 폐활량이 조금 딸렸지만 (원래도 딸리지만...) 그래도 물속에서 노는건 정말 재밌었다! 중급반으로 올라가면 오리발을 사용하는데 나는 개인 오리발이 없어서 강사님이 숏핀을 하나 빌려주셨다. 그렇게 숏핀으로 2번을 했는데 금방 롱핀으로 교체해주셨다~!! ㅎㅎㅎㅎ (아마 접영을 할때 숏핀과 롱핀 속도 차이가 너무 나서 그런것 같다) 하지만 나는 개인 롱핀도 없어서 하나를 빌려주..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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