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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 제주 대패삼겹살 (소담향)

Life/먹거리

by Aronia0199 2020. 11.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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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대패삼겹집이다!

일단 가게외부
가게 내부는 디게 특이하게 생겼다. 처음 들어가보면 테이블이 4개밖에 없어서 엄청 작다고 생각했는데 지하에 테이블이 2개정도 더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처럼 분리되어있는 곳에 테이블이 4~6개 정도 더 있었다. 셀프 코너는 처음 들어간곳에만 있다.
여자화장실은 가게 내부에 있고 남자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고 한다.





일단 메뉴판
가격은 100g에 2900원으로 엄청 저렴한 편
주문을 할때는 600g부터 시킬수 있다
2명이서 갔기 때문에 600g을 시켰다.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리필도 된다고 하셨다
쌈채소, 마늘, 쌈장, 와사비, 양파소스



열무 김치, 무말랭이, 쌈무가 나온다. 무말랭이랑 열무김치가 고기랑 잘어울려서 계속 집어먹었다




신기하게도 고기가 이미 다 구워져서 바로 먹어도 되는 상태로 나온다.
처음에는 김치, 콩나물, 파채를 소스에 버무린 혼합체(?)를 팬 가운데에 얹어주시고 조금 기다리면 고기를 가지고 나와서 그 주변에 놔주신다.





가운데있는 소스랑 섞어서 바로 먹었다. 소스랑 고기랑 엄청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다 먹고 볶음밥을 시켰는데 2인분부터 시킬수 있다고 해서 많이 고민했다. 볶음밥을 시키면 고기 나오기 전에 나오는 고명을 또 얹어주시고 남아있는 고기랑 섞어서 잘게 잘라주신다.




그 다음에 밥이랑 김가루를 가지고 와서 섞어주시는데 우리는 치즈추가를 하려고 했지만 이때 하필이면 치즈가 없어서 아쉬웠다ㅜㅜ 치즈 추가하면 더 맛있을것 같다.





가격도 싸고 양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서 다음에 또 갈것 같다. 생각보다 고기 소스의 맛이 강해서 쌈장은 건드리지도 않았고 쌈채소를 많이 먹었다. 계속 먹다가 물릴때 무말랭이 하나 집어먹으면 더 좋은것 같다.
고기 양념 맛이 강해서 볶음밥을 처음 먹었을때 맛이 덜 했지만 계속 먹다보면 맛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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