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 한번씩

정말 오래간만에 혜화에 가서 연극을 봤다! 내용은 생각보다 다크...?했고 각잡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밑도 끝도없이 우울해질수 있는 그런 내용이었다. 하지만 허덕 흐엉 가족 이야기가 약간 납득이 힘들어서 보는데 계속 신경 쓰였던것 같다. 쿠팡 4일만 뛰어도 30은 금방 버는데.. 아무튼 예전 고3때 혜화에서 거의 맨날 연극/뮤지컬을 보다가 나는 아무래도 연극이랑 안맞는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오래간만이라 그런가 재미있게 잘 보고 왔다.

Hobby/Musical & Exhibition 2022. 8. 2. 06:01

내 3번째 뮤지컬! 사실 레베카는 옥주현이 나오는 날에 보고 싶었는데 자리가 매진이라 그냥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빈자리 대기를 20자리 정도 신청해뒀더니 마침 두자리가 취소되어 보러가게 되었다!! 그것도 꽤나 앞자리인 2층 8열! 위치도 중간에 가까워서 정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살짝 아쉬웠던건 무대 위에 R 글자가 2층 천장에 의해 살짝 가려진다는 점이었다 그래도 극을 보는데 전혀 지장은 없었다! 심지어 당일 공연은 에녹의 막공인데다가 커튼콜 주간이라 커튼콜까지 볼 수 있는 엄청난 행운을 누렸다...ㅎㅎㅎ 대기까지 걸어서 예매해준 오빠한테 너무 고맙당 ㅎㅎ 사실 오빠가 뮤지컬을 본 적이 없다고 해서 훈련 들어가기 전 같이 뭐라도 보고싶어서 여기저기 뒤적거렸었는데 결국 일을 낸건 ..

Hobby/Musical & Exhibition 2022. 3. 1. 13:42

두번째 뮤지컬! 동생이 티켓을 얻어서 같이 보러가게 되었다.

Hobby/Musical & Exhibition 2022. 3. 1. 13:41

뮤지컬을 좋아하던 친구가 시카고를 같이 보러 갈 사람을 구해서 보러 가게 되었다! 마침 2000년생 할인이 있어서 싼 가격으로 볼 수 있었다 ㅎㅎㅎㅎ 같이 간 친구가 뮤지컬에 대해 잘 알았기에 최재림이 나오는 7/11 저녁 회차를 선택해서 보러갔다. 2층 B구역 9열 3번에서 관람을 했는데 이 뮤지컬의 특성상 아주 만족스러웠다! 무대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안무와 넘버들이 정말 화려해서 무대 규모에 비해 정말 풍부함이 느껴졌다. 그렇기에 멀리서 전체 앙상블의 화합을 지켜본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페라 글라스도 많이 안썼다.) 예전에 시카고 넘버들도 많이 들어봤고, 영화까지도 봤던 상태였기 때문에 뮤지컬의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넘버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던것 같다. 시카고는 내용이 ..

Hobby/Musical & Exhibition 2022. 3. 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