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고등학교 3학년때 대만 드라마를 중국어 선생님께거 보여주신적이 있다. 치아소미호 뭐시기였는데,, 아무튼 그걸 본 친구들이 비슷한 감성의 영화를 찾다보니 '나의 소녀시대'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많이 들려왔다. 하지만 사실 그런 로맨스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관심이 없었다. (드라마도 안봤다) 그러다가 정말 강력한 추천을 받아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작품에 대한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전혀 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추천을 받아 봤는데 역시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일단은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다는게 제일 큰 문제였던것 같다. 시간이 휙휙 지나가면서 달라지는 등장인물들의 생활을 보여주는데 그것들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영화가 별로인것처럼 느껴졌..
Movies/나쁘지 않게 봤음
2021. 12. 2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