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 Intimate Strangers (2018)
드디어 봤다! 처음에 예고편만 봤을때는 그냥 코미디일줄로만 생각했는데...ㅠㅠ 진짜 이 영화처럼 심리적으로 무서운 영화는 없을듯... 처음에는 좀 웃으면서 보다가 영화 끝날때는 표정이 썩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영화.... 그래도 잘 만든것 같다 부부마다 어떤 가족을 대표하는 느낌도 있고 영화에서 다 풀리지 않은 떡밥도 있는것 같고... 원작도 이와 비슷한 내용인지 한번 찾아보고 싶다 불편해지고 싶으면 나중에라도 다시 볼만한 영화!! 영화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거의 모든게 밝혀지지만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있다는걸 알려주는 장면들도 몇 있다 일단 김지수(예진)과 이서진(준모)의 바람.... 이서진이 다른 여자를 임신시켰다는 사실이 나온후에 김지수가 이서진을 방으로 끌고가 귀걸이를 주고 개새끼라..
Movies/강추
2019. 10. 1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