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패러독스 / The Cloverfield Paradox (2018)
클로버필드 시리즈의 3번째 영화! 는 괴수물이고 는 밀실물인데다가 가 우주 공포영화인것을 보면 시리즈마다 장르를 이렇게 다르게 만들수 있다는 점이 감탄스럽다. 이 영화에 대해 아는 점이라곤 많은 떡밥이 풀린다는 것과, 우주 공포 영화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떡밥이 풀린게 맞는건지....?? 대충 무슨 상황에 의해서 클로버필드 시리즈의 그 난리가 났는지는 알겠는데, 이 영화가 원인이고 나머지 두 영화가 결말이라면 여전히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떡밥 회수용 영화로도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주 공포영화라고 하기에도 너무 별로였다... '다른 차원'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서 충분히 공포감을 유발 할 수 있었지만 결국 그 장치를 잘 써먹지도 못하고 정말 김이 빠지는 영화였다... 게다..
Movies/킬링 타임
2022. 2. 20.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