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도쿄식탁 👎

컨디션이 안좋을때 가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비스나 음식 면에서 너무 별로였고 두번은 안갈것 같다ㅜ

매운 가츠동 시켰는데 처음에는 메뉴 두번이나 잘못나와서 계속 기다렸다. (다른 일행들은 진작에 나와서 먹고 있는데 나 혼자 한 20분은 기다린듯..)

마지막으로 나왔을때는 돈가스 크기가 가츠동을 시킨 다른 일행에 비해 반토막 나있어서 제대로 나온게 맞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그런거라고 말해서 그냥 먹긴 했다..

일행 2명이랑 같이 가서 한명은 가츠동, 다른 한명은 커플동 (돈가스 + 새우튀김) 시켰는데 돈가스 크기가 가츠동보다 확실히 작았고 커플동 돈가스 크기랑 같았다.... (거의 반토막이 나있었다)
처음 잘못 나온 메뉴가 매콤한 커플동이었는데 귀찮으니깐 그냥 거기서 새우튀김만 빼고 준 비주얼이었다....

주문 다시 기다리는동안 옆테이블도 주문 실수를 한걸 보니깐 알바가 많이 미숙해 보이긴 했다. 그래도 주문 실수를 두번이나 한다고....?

맛은 그냥 그저 그랬는데 양이 값에 비해 너무 적었다.... 여기 갈 바에는 차라리 네코정을 갈것 같다ㅜ

아무튼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매운 가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