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터틀힐 샌드위치 👍

요즘 마린 스포츠 센터에서 수영을 하고 학교 가는 길에 밥을 포장해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찾다가 발견한 수제 샌드위치 집!

이 가게 특징은 아주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
나는 여기서 샌드위치 하나를 사면 두끼에 나눠먹는 편이다.
한 조각을 먹으면 배가 엄청 부르지는 않고 적당히 차는 편이지먼 그렇다고 두 조각을 모두 먹기에는 너무 벅차다...
강제로 양이 조절되기에 식단 조절할때 좋은것 같다 ㅋㅋㅋ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협동문에서 한 5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가게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가게 전경

코로나때문에 홀을 없앤건지 원래 이런 구조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딱 두명이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먹고 간다고 하면 물을 한컵씩 내어주신다.

가게 내부

오른쪽은 샐러드
왼쪽은 샌드위치

가격도 나쁘지 않다!!
만원을 넘어가는 메뉴가 없다.

메뉴판

카운터 앞에 연유 러스크랑 커피콩빵도 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있어보인다!!

연유 러스크, 커피콩빵

치킨텐더 샌드위치를 하나 포장해왔다.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담아주신다!

치킨텐더 샌드위치 (7,000)

정말 볼때마다 놀라운 비주얼...
양배추를 어떻게 저렇게 가득 채워주시는건지..
정말 혜자스러운 양이다.

원래는 빵이 총 3개 들어가지만 (양배추와 나머지 재료들 사이에 넣어주신다) 나는 빵을 2개만 넣어달라고 요청해서 양옆으로 두개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