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늘해돈 (하마돈) 👍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돈카츠 가게인 하마돈! 이름이 늘해돈으로 바뀌었다.

늘해돈 마크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고 테이블이 4개 있는데 현재는 거리두기로 인해서 3 테이블만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2인용 테이블이라.. 홀에서 먹으려면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야한다.

가게 전경

자리에 앉으면 물은 가져다주시고, 자리마다 칠리소스랑 유자 드레싱이 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돈카츠만 파는건 아니고 카레 메뉴도 있다. 맥주나 사케 종류도 몇가지 파시는듯 하다.

여기서 특로스카츠와 치즈카츠를 시켰다.

특이라 그런가 고기 양이 어마어마하다...!! 로스카츠의 특징은 비계가 조금 있다는 점인데 그런 특징을 가진 특수부위라 그런가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특 로스카츠

어디선가 먹어본 식감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공릉 개기일식에서 판매하는 고기와 비슷한 부위인것 같았다.

특 로스카츠 조각

다음으로는 치즈카츠!!
큼지막하게 4조각이 나온다. 특 로스카츠와의 구성품 차이는 소금이 없다는것이었다.

치즈카츠

한입에는 절대 안들어가는 크기라 한조각을 두입씩 베어먹었다. 백소정 치즈카츠처럼 치즈가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뜨겁지는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치즈카츠 조각

공릉에 이런 돈카츠 집이 많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