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일기 #11 (마지막 레슨)
수영을 안한지 벌써 2주가 다 되어간다. 원래는 5월 31일에 마지막 레슨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오전에 삼성 인턴 면접이 잡혀서,,,ㅎㅎㅎ..ㅜ 마지막 레슨날에 오리발을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면접으로 인해 그날 가지 못해서 오늘 가지고 왔다. 프론트에서 허락을 받고 오리발만 가지고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나도 수영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엄청 들었다ㅜ 지금 막 종강을 한 상태라 한창 자유 수영하기 좋은 시기인데.. 집근처 수영장을 다니면 좋을텐데 하필이면 또 집 주변에만 수영장이 없다... 찾아보던 중 중랑구민 체육센터를 찾아서 아마 다음에는 그쪽으로 등록을 하지 않을까 싶다.. 집앞에 수영장 있었으면 좋겠다ㅜ 06/09 목 수정 오늘 아침에 010으로 시작하는..
Life/Series
2022. 6. 8.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