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속으로 / Point Break (1991)
키아누 리브스랑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오는 서핑영화! 신입 FBI인 키아누 리브스가 은행 강도를 잡기 위해 잠입수사를 하던 중 패트릭 스웨이지를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이다. 짤막한 시간이었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고 키아누 리브스랑 패트릭 스웨이지는 의리가 뿜뿜 차올라 마지막까지 서핑을 타게 놓아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원제목은 point break 라는 단어인데 서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는 말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도 무슨 뜻인지 설명해줬는데 까먹어버렸다..ㅎㅎㅎ 찾아보니깐 대충 파도가 올라올때 서핑하기 제일 좋은 지점이라는 뜻인것 같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남자들 사이의 우정이나 전쟁 영화에서의 감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신기한 감독이다. 예전에 '허트 로커'도 정말 재미..
Movies/강추
2021. 1. 3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