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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역 하이렉스파 밤샘 후기

Life

by Aronia0199 2020. 2. 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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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몸을 지질겸 스파에 갔다!

일단 세줄 요약
1. 시설 좋다
2. 잘때는 넓어서 좋지만 좀 춥다
3. 식당 개창렬

<가격>
성인 (주/야) 8000/9000
청소년 (주/야) 7000/8000
기본 15시간, 15시간 초과시 추가요금이 있다
찜질복은 무료로 대여해준다
1000원을 내면 담요를 대여할수 있다
(찜질방에서 잘거면 빌리는것을 추천)
남자는 수건을 따로 안주지만 여자는 수건을 3개 준다

<시설>
일단 사우나에는 탕이 여러개 있다
제일 좋은던 노천탕이 있다는것!!
그리고 남녀 수면실은 찜질방에 없고 탕에서 바로 들어갈수 있게 이어져있다

찜질방으로 들어가면 티비는 2개가 있다
게임방에는 옛날 오락기, 총쏘는 게임, 말타기, 농구공 던지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각 500원이고 열쇠로 계산한다 (레이싱 게임만 1000원)
영화관은 주말에만 상영하고 주중에는 잠궈두는것 같다
상영 시간표를 잘 보고 가시길
안마 의자와 발 안마기가 있다
안마의자는 17분에 3000원
발안마기는 15분에 2000원


<식당>
8:30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9시쯤에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ㅋㅋㅋ
블로그에 여기 식당 맛있다고 쓴사람들은 뭔지...참...
나는 제육볶음, 친구는 미역국 (조기구이)를 시켰다
제육볶음은 8000원, 미역국은 6000원이다
정말 제값내고 먹기가 아까웠다
제육볶음은 애초에 양이 적었고 그마저도 탄 고기가 많이 보였다. 언제 했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푸석했고 고기가 많이 식은채로 나왔다... 먹다가 체할뻔...
미역국은 큰 그릇에 나오기는 했는데 조기는 손바닥만했고 예전에 구웠던걸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심...ㅋㅋㅋㅋ
아침이라 그렇게 나온건가....
암튼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아침 8시 정도가 되면 청소를 한다
그리고 9시에는 이불을 다 걷는다고 하니 강제로 기상을 하던가 자리를 옮겨야 한다
(사람들이 다들 찜질방에 들어가서 자는 이유가 그거였다)
공간은 엄청 넓은데 사람은 별로 없어서 잘때 싸늘하니까 이불을 대여해 오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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