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가격대 꽤 있음
직원들 어수선함
음식맛은 값어치를 함 (의외로 아메리카노 맛집!)
새로 생긴 브런치 식당을 가봤다~~
식당 바로 뒤에 있는 마린 스포츠 센터에서 수영을 한지 좀 된지라 공사하는 장면부터 계속 봐왔는데 이렇게 예쁜 가게로 변신했다는게 신기했다.
인테리어는 화이트톤에다가 테이블은 13개인데 간격이 꽤나 넓직해서 식사 환경이 쾌적했다.
다만,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직원들이 많이 어수선했다...ㅋㅋㅋ
내 일행이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다른 일행이 들어가는걸 보고 웨이팅을 해야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직원들이 너무 어수선하고 자리 안내를 안해주다보니깐 그냥 가버리셨다 ㅋㅋㅋㅋ
아무튼 가게 전경!
셀프코너에는 휴지랑 물티슈, 물이 있다.
물컵은 아래에 놓여져 있는데 없으면 채워달라고 요청시 바로 채워주신다.
첫 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메뉴도 엄청 늦게 나올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빨리 나와서 놀랐다. 하지만 모든 메뉴가 동시에 나오지는 않고 그냥 조리되는 즉시 가져다주는듯 했다.
처음 나온 요리는 뉴욕스타일 비프요리 (16,900)다. 흑미밥 위에 반숙 계란, 으깬 감자, 양파와 볶은 소고기가 나오는데 맛이 정말 환상적이다....!!
비싼값을 하는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나온건 트리플 치즈 리가토니 파스타(15,900)였다. 크림으로 꾸덕한 파스타를 먹고 싶어서 고른 메뉴였다.
리가토니는 쫀득하고 담백했고, 크림은 정말 꾸덕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접시 곁에 있는 리코타 치즈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깐 더욱 맛이 좋았다...ㅎㅎ
먹는 도중에 음료가 나왔는데, 아메리카노(4,500)랑 딸기 바나나 주스(6,000)를 먹었다.
그런데!! 아메리카노가 정말 최고였다. 내가 살면서 마셔본 아메리카노 중 최고!! 쓴 맛이 거의 없고 향이 정말 강해서 왜 사람들이 커피와 사랑에 빠지는지 알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딸기 바나나 주스는 그냥 생과일 주스였는데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다..
나중에는 브런치 메뉴를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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