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즈 하트 원석 괄사 후기

하와이에 갔을때 같은방 언니가 잠깐 빌려줬는데 너무 시원해서 서울에 오기도 전에 동생을 꼬셔서 시켜버렸다.
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색이 너무 이뻐서 이 제품을 골랐다.

배송은 박스가 아니라 뽁뽁이(?) 재질 봉투에 담겨왔다.
깨질수있기 때문에 개별로도 포장이 잘 되어서 왔다.

설명서가 대충 들어있다.
내가 산 제품은 하트 괄사인데 얼굴용이라 얼굴 마사지 방법만 들어있는건가..
암튼 설명서는 이렇다.

기부를 많아 하는 곳인가보다.

2개 이상을 사면 서비스로 토끼모양 괄사를 주는데, 동생을 꼬셔서 2개 사는데 성공!
서비스는 내가 가지는 대신에 돈은 조금만 받았다 ㅎㅎ

뽁뽁이를 뜯어보면 이렇게 파우치가 나온다.
개수대로 파우치를 줘서 이것도 좋은것 같다.

꺼내보니 엄청나게 이쁜 하트 괄사가 있었다...ㅎㅎ
메이드 인 차이나 스티커가 저렇게 한가운데 있어서 좀 웃겼다.. 바로 떼어냈다.

파우치 속에는 소독솜도 들어있었다.
그냥 물이나 비누로 씻을 생각이었는데..
언젠가는 쓸 일이 있겠지?

서비스로 온 토끼 괄사!
원석이 아니라 세라믹이라고 했던가?
암튼 재질이 달라서 잘 안까진다고 들었던것 같다.
하트 괄사랑 사이좋게 파우치에 넣어뒀다.

저녁에 샤워를 하고 로션을 바른 뒤 마사지를 해봤다.
괄사 구입 사이트에서 마사지 방법이 나와있어서 전체적으로 따라해보고 더 마사지 하고 싶은 부분을 엄청 문질렀다.
평소에 승모근이랑 목 뒷쪽이 자주 뭉치는데 로션을 바른 후에 막 문지르니 엄청나게 개운해졌다...!!
얼굴이 편안해짐과 동시에 쏟아지는 졸음....
👉 구입사이트
(광고 아님...!!)


참고로 크림도 추천을 받았다.
그 언니가 정말 민감성 피부라는데 이 크림은 바르고 나서도 자극이 하나도 없고 트러블도 안났다고 한다.
일단 사진은 찍긴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느낌...

생각해보니 남자친구가 예전에 선물해준 로션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더욱 신속한 마사지가 가능했다!!!

괄사라는것의 존재를 안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벌써부터 너무 만족스럽다...!!
자기 전에 매일매일 10분동안 열심히 문지르고 꿀잠 잘 수 있을것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