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다니는 지인한테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되었다.
원래는 꼬치집으로 추천을 받았지만 우리는 대창전골을 파는 곳을 찾다가 비주얼도 좋고 이왕 추천받은곳으로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전골 세트 2번이었다.
대창전골에 꼬치 5종류가 랜덤으로 나온다.
막창, 삼겹살, 닭날개,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닭고기였던것 같다.
상호명과 맞춤으로 마요네즈 소스가 마요네즈 모양 그릇에 담겨나왔다.
꼬치는 존맛탱..
나중에는 꼬치만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대창전골..!!!
우삼겹도 야무지게 들어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에 너무 좋았다...!!
버섯도 야무지고.. 대창도 야무지고.. 밥 한그릇을 눈 깜짝할 사이에 뚝딱했다.
볶음밥 추가도 있길래 밥을 한공기 시키고 나눠먹은 후에 볶음밥 추가를 했다.
거의 다 먹어갈 때 쯤에 추가를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냄비를 가져가지 않아서 의아했다.
알고보니 볶음밥이 냄비를 가져가서 볶아주는것이 아니라 그냥 대접에 밥, 김가루, 계란 하나를 풀어 준 후에 우리가 대창 전골을 비벼 먹는 식이라는 충격적인 설명을 들었다.
그러면 볶음밥이 아니라 비빔밥인데...
아무튼 그냥 국물을 좀 덜고 냄비에 알아서 볶아먹었다.
하지만 맛은 그닥..
나중에 온다면 볶음밥은 안시킬것 같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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