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 / Fargo (1996)

파고 / Fargo (1996)

살인 추리물~~ 근데 범인이 초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추리물이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다... 그만큼 긴장감은 없고 엄청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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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임신을 한 상태에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게 그냥 대단했다...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나오는 남편은 걍 쓰레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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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로 만든것 같은 포스터가 엄청 인상적이라서 그만큼 기대를 했었지만 생각보다는 별로였다...ㅎㅎ 이렇게나 담담한 추리물이 있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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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리메이크 한 버전에서는 마틴 프리먼(영드 <셜록>의 왓슨 등) , 커스틴 던스트(영화 <오리지널 스파이더맨>의 메리 제인등), 이완 맥그리거 (영화 <물랑 루즈>의 남주인공 등) 등의 거물 배우들이 나오는데.... 도대체 어떻게 스토리를 3개의 시즌 동안이나 이끌어냈는지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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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Fargo는 지명 이름이다!
이 영화의 감독인 코엘 형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감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