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거짓말들 / Dangerous Lie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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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영화의 장르가 스릴러가 맞나? 이 내용에 스릴이 하나도 없을수가 있다니.... 총 러닝타임은 약 90분이고 처음 60분 동안은 내가 뭘 보고있는지 의심될 정도로 노잼이었다...... 막판 30분은 너무나도 뻔한 반전들이 밝혀지고 나머지는 그냥 개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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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용을 말해보자면, 부자 노인이 살던 집의 비밀을 한 부부가 밝혀내는 내용이다. 성실하고 순진하고 지극히 평범한 여자가 주인공이니 뭐 액션같은건 아니더라도 심리 스릴러물이나 공포영화일줄 알았는데 진짜 이런거 하나도 없고 여러가지를 짬뽕시키려다가 망한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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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엄청난 우연의 일치들로 여주 나쁜년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다가 갑자기 반전 아닌 반전이 있고 비밀 많은 집에는 왜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들락날락 할 수 있는거고 또 다른 반전을 주려고 했지만 너무 뻔한 전개였다. 솔직히 이 영화 눈만 뜨고 본 사람도 예측하기 쉬운 반전이라 너무 노잼노잼.... 납득이 안되는 장면도 너무 많다 ㅋㅋㅋ 설정 빵꾸도 엄청 많고 완전 중요한것처럼 다루다가 흐지부지 넘어간게 한두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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