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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필드 / London Fields (2018)

Movies/2020

by Aronia0199 2020. 5. 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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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런던 필드 / London Field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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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볼 수 있는 니컬라(앰버허드)는 자신의 죽음을 내다본다. 술집에서 만난 3명의 남자인 샘슨, 키스, 가이 중 한명이 범인인것을 알고, 작가인 샘슨은 그것을 자신의 소설로 쓰기 위해 니컬라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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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짐 스터게스가 나온다~ 근데 이 영화에서는 너무 양아치처럼 나와서 조금 더러웠다... 말할때 혀 좀 그만 낼름거려..... 그리고 인성 쓰레기지만 진짜 너무 예쁜 앰버허드도 나왔다~ 근데 이 영화에서 진짜진짜로 섹시하게 나온다.... 많은 영화를 봤지만 여기서 나온 앰버허드만큼 섹시한 캐릭터는 없을만큼.... 이 영화는 사실 앰버허드를 보는것 만으로도 만족스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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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간단하다. 팜므파탈인 니컬라가 3명의 남자를 파멸로 이끄는 이야기. 근데 전달하는 방식이 엄청 난해하다. 작중 작가인 샘슨이 나레이션을 하는데 색소폰 배경음악이 같이 어우러져서 <씬 시티>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아무튼 중간에 집중을 못해서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하나, 하고 고민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조금 놓친다고 해서 전체적인 내용을 따라가는게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인물들의 심리적 변화같은 세부적 내용을 못따라 갈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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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가 누구인지 예측한다고 해서 추리 스릴러물인줄 알았는데 보니까 그냥 팜므파탈이 남자들 후리고 다니는 내용 ㅋㅋㅋㅋ 그래도 앞에서 말했듯이 앰버허드가 넘사벽급으로 이쁘고 섹시하고 다 해서 볼만 했다. 조연으로 조니 뎁도 나왔는데 앰버허드랑 물고 빨고 다 한다. 이 영화 찍을때 둘 사이 개작살 난 상태였을텐데.... 역시 배우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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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야한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조금 부적절한... 장면들이 나오기는 해서 15금인지 19금인지 헷갈렸는데 보니까 19금이었다... 어쩐지 더러운 개그가 많이 나온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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