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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치드 / The Wretched (2019)

Movies/2020

by Aronia0199 2020. 5. 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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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치드 / The Wretched (2019)

한 남자애가 마을에 돌아다니는 괴물의 존재를 눈치채면서 생기는 일. 말썽만 일으키는 편부모 십대 남자애가 혼자서만 괴물의 존재를 알고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내용인만큼 너무나도 뻔하다...

그래도 생각보다 볼만 했다! 엄청 뻔한 이야기지만 괴물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해서 영화를 해석 할 수 있게 만들었기에 관객들이 더 즐길수 있게되었다. 하지만 해석을 안할거라면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 볼만 하다. 엄청 잔인하지는 않은데 징그러운 부분이 몇몇있다.

남자애가 이웃집을 관찰하면서 뭔가 이상한 점을 눈치 챈다는 잠에서 샤이아 라보프 주연인 <디스터비아>와 굉장히 비슷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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