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L.A. Confidential / LA 컨피덴셜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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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스터가 기억에 남아서 보고싶었던 영화.
젊은 러셀 크로우와 젊은 가이 피어스와 ㅂㅅ 케빈 스페이시가 나온다! 가이 피어스는 <메멘토>에서 이미 젊은 모습을 봤기 때문에 단번에 알아봤지만 러셀 크로우는 너무 깔쌈해서 눈을 보고 알아봤다. 케빈 스페이시는 왜 얼굴이 똑같은거지... 암튼 더 이상 알고싶지 않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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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추리물이고 한 살인사건에 엮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서로 머무나도 다른 세명의 경찰관들이 수사를 해 나가는 내용인데 처음부터 모두 으쌰으쌰 하는 내용이 아니라 거의 증오하는 수준부터 시작한거라 디게 신박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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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좋았고 뭔가 수위높은 대사가 많이 나왔는데 역시나 청불 영화였다. 경찰들 사이에서 잘못된 일이 있으면 덮으려고 하는 상관들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은것 같아서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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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이름을 외우는게 힘들었다. 성씨랑 이름이랑 따로 떼어서 부르면 너무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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