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시리즈의 3번째 영화!
<클로버필드>는 괴수물이고 <클로버필드 10번지>는 밀실물인데다가 <클로버필드 패러독스>가 우주 공포영화인것을 보면 시리즈마다 장르를 이렇게 다르게 만들수 있다는 점이 감탄스럽다.
이 영화에 대해 아는 점이라곤 많은 떡밥이 풀린다는 것과, 우주 공포 영화라는 점이었다.
하지만... 떡밥이 풀린게 맞는건지....?? 대충 무슨 상황에 의해서 클로버필드 시리즈의 그 난리가 났는지는 알겠는데, 이 영화가 원인이고 나머지 두 영화가 결말이라면 여전히 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떡밥 회수용 영화로도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주 공포영화라고 하기에도 너무 별로였다...
'다른 차원'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서 충분히 공포감을 유발 할 수 있었지만 결국 그 장치를 잘 써먹지도 못하고 정말 김이 빠지는 영화였다...
게다가 중국돈을 많이 받아먹었는지 중국 배우는 계속 중국어로 대사를 치던데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캐릭터는 오래간만이었다...ㅋㅋ
아무튼 영화를 본 뒤에도 동생이랑 같이 영화 해석을 찾아봤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확실히 영화 외에도 현실과 이어지는 장치들이 많아서 정말 정성을 많이 들인것 같지만 그만한 관심이 없는 그저 영화만 보는 관객들에게는 많이 별로일듯 하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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