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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데이 / One Day (2011)

Movies/강추

by Aronia0199 2017. 2. 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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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데이
One Day
2011
미국 / 107분
감독: 론 쉐르픽
출연: 앤 해서웨이, 짐 스터게스
70/100



아.....
이 영화 보고 너무 충격을 먹었다...
보는 동안에는 정말 웃기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너무 충격적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너무 개같이 끝난다.)

물론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내용과 결말이 너무 뻔해서 스토리상으로 보면 조금 허술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들이 나오고....음.....
사실 그것밖에 없는듯...?
배우들 얼굴 보는 재미로 봤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 보면 너무 먹먹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영화가 왜 그렇게 높게 평가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볼때는 그냥 뻔한 캐릭터, 뻔한 전개에다가 좋은 배우들이 나와서 배우빨로 봤기는 하지만....
그렇게 멋진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 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가?

제대로 된 로맨스 영화 보고 싶은 사람한테는 비추하고
짐 스터게스랑 앤 해서웨이한테 씹덕사 당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추천한다.
또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다시 생각날때는 구글링으로 사진이나 움짤 찾아서 보고 싶은 영화

특히나 영화 자체가 20년동안의 사랑을 보여주기 때문에 짐 스터게스랑 앤 해서웨이가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변신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앤 해서웨이는 점점 이뻐지고 당당해지며(늙지 않는다..) 짐 스터게스는 머리스타일과 수염만으로도 나이를 표현했다..ㄷㄷ
근데 배우들이 너무 예뻐서 40대인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

충격인건 영화를 2010년에 찍었다고 치면 앤 해서웨이는 28이었고 짐 스터게스는 32었다는것....
짐 스터게스 초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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