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쌤이 들어오셔서 영화 볼 생각 없냐고 하시면서 나랑 내 친구한테 영화 티켓을(!!!!) 주셨다.
그래서 그냥 하루 종치기로 하고 강변 cgv로 갔다.
1987을 보고 나와서 이왕 나온 김에 내가 뚫고 싶었던 별존!!을 뚫기로 했다.
찾아보니까 테크노마트에 피어싱을 하는 곳이 있었다.
'썬 피어싱'이라고...
1층 유니클로 맞은편이었나??
아무튼 지도에 나와있다. 길찾기는 쉽다.
뭐 자세한 정보/사진은 이 블로그에 나와있고...
별존이라 하면... 전문 용어(?)로 아웃 컨츠라고 한다.
아무튼 거기를 뚫으러 갔다.
별존을 뚫으러 왔다고 하니까 직원언니가 미성년자라서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허락을 맡은 후에 가게 뒤쪽에 약간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뚫었다.
몇달은 끼고 있어야 하니까 또 투명 실리콘으로 뚫었다...ㅠ
그래서 피어싱값 없이 뚫는 값만 내서 9000원이었다.
건대 크로우보다 훨씬 쌌다!!!!!!!!!
완전 별걸 다 물어봤는데 직원 분 귀찮아하시지도 않고 대답도 잘 해주셔서 좋았다
나중에 강변 올 일 있으면 꼭 다시 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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