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네일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애초에 손톱을 뜯는 습관이 있는지라 항상 손톱이 짧아서 네일을 할 기회가 없기도 했고, 손을 쓰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어렸을때는 매니큐어에 관심이 꽤 많았던게 기억이 난다,,ㅋㅋ 그냥 손톱을 다 뜯어버렸기에 바를 마음이 안생겼던것 같다.
아무튼 이젠 손톱을 뜯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네일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다이소에서 산건 가장 기본적인 투명 매니큐어였다.
색이 있는걸 바르고 싶었지만 아직 자신이 없어서...ㅎㅎ
바르면 유리알같이 반짝거린다.
가격은 1000원!
다이소에도 여러가지 네일 용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베이스 코트라는걸 사봤다.
진한 매니큐어를 바를때 착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걸 바르면 처음에는 반짝거리지만 매니큐어가 아니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기름을 바른듯한 느낌이 든다.
내용물은 연핑크처럼 보이지만 막상 발라보면 투명하다.
다음에 산건 다이소 시럽네일!
색감이 이뻐보여서 샀다.
가격은 2000원이다.
2콧 발랐을때!
양 조절을 잘 못해서 어떤 손가락은 연하게 발리고 어떤 손가락은 진하게 발렸다...ㅎㅎ
색감이 진짜 쨍하고 이쁘긴 하지만 내 손에는 잘 안어울리는듯...
아직 손톱이 너무 짧아서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나중에는 여러가지 색깔로 꾸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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