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뒤적거리다가 니퍼없이 큐티클 제거하는 영상이 있어서 보게되었다.
큐티클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마침 다이소를 털게 되었다 ㅎㅎㅎ
일단 전에 발라둔 매니큐어를 지워야 해서 리무버를 샀다.
화장솜에 적셔서 3초간 손톱위에 두고 지우면 잘 지워진다.
큐티클을 뒷쪽으로 밀기 위해 네일 밀대를 샀다.
내 손이 너무 작아서 그런가 넓은쪽은 아예 사용을 안했고 좁은쪽만 사용을 했다.
네일 밀대 & 파일도 샀다!
네일 밀대처럼 큐티클을 밀어내는 용도는 아니고 손톱 위의 루즈 스킨을 갈아내는 용도인것 같다.
네일 파일은 손톱 끝 모양을 잡아줄때 유용하게 쓰였다!
큐티클 정리를 위해서 큐티클리무버, 큐티클 오일을 샀다!
그리고 저번에는 베이스코트만 샀는데 너무 네일을 자주 바꾸면 안좋아보여서 오래 유지하기 위해 탑코트도 함께 샀다.
이번에 산 매니큐어는 1분 네일 시럽 밀크티잼이다!
저번에 산 색이 너무 안어울렸는데 밀크티잼이 뭔가 자연스러워보여서 사게 되었다.
큐티클 제거 전
손톱을 최근까지도 뜯어서 끝이 뾰족하고 거칠다..
평소에도 큐티클을 뒷쪽으로 미는 습관이 있어서 그냥 밀어놓기만 하고 딱히 잘라내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큐티클 제거 후
많이 달라졌나...?
사실 잘 모르겠다... ㅋㅋㅋ 니퍼같은 잘라내는 도구를 구매를 안해서 그런가 한계가 있었다.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그냥 세라믹 스톤 네일 밀대로 문질문질해서 뜯어냈는데 그 도구는 루즈스킨을 없애는거지 큐티클을 떼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열심히 뜯어냈지만 잘 안뜯어지거나 과하게 뜯기는 부분이 있어서 다 하고나니 피가 찔끔 올라오는 손가락도 있었다...
베이스 코트 바른 후
확실히 베이스 코트를 바르면 손톱이 반짝거리게 된다.
하지만 매니큐어를 바른것처럼 반짝거리는게 아니라 그냥 기름을 바른듯이 살짝 광택이 생기는 정도다.
매니큐어 바른 후
2콧을 발랐을때다. 양 조절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손가락마다 다르지만 색이 자연스럽고 이쁘다 ㅎㅎㅎ
살짝 분홍분홍한 느낌이 도는 베이지색이다.
나중에 시럽네일 베리잼도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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