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 때문에 젤네일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같은 랩실 언니가 가끔 하는 오호라 네일이 너무 예뻐서 세일을 할 때 사봤다!
첫 구매 고객한테는 젤네일 램프도 줘서 추가적으로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ㅎㅎ
심지어 처음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 쿠폰까지 줘서 9,900원 세일을 할때 질러봤다~~
젤네일 램프!
충전식이 아니라 코드를 꽂아놓고 바로 사용하는 형식이라 더 맘에 들었다.
연결 케이블도 주는데 플러그는 없으니 참고하시길~
그렇게 몇가지 네일을 사놓고 할 엄두가 안나서 방치해두다가 랩실 언니가 같이 공구를 하자고 해서 마침 부산과 어울리는 네일을 사보았다 ㅎㅎ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까만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다.
아마 젤네일이 다른 빛에 노출되면 경화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은 케이스를 씌워둔것 같다.
케이스 안에는 설명서, 포인트 젤네일 14개, 베이직 젤네일 16개, 프랩패드, 우드 스틱과 네일 파일이 들어있다.
처음에 프랩패드로 손톱에 있는 먼지와 유수분기를 제거해야 한다.
뭔가 알콜솜같이 생겨서 의아했지만 이걸로 손톱을 닦아내면 엄청 보송해져서 신기했다.
포인트 네일 몇개를 뜯어서 붙여봤다!
내 손톱이 작은것도 있겠지만 길이가 여유있게 나와서 엄청 많이 남았다.
일단은 한쪽 손에 다 붙여봤다.
부러진 새끼손톱은 어쩔수없이 젤네일이 살에 닿는다.
손톱에만 붙는 재질인지는 몰라도 살만 있는 부분에는 잘 붙지 않고 쭈글쭈글해졌다...ㅜ
손톱깎이로 한번 잘랐다!
뭔가 손톱이 더 길어보이고 싶어서 여유를 많이 두고 잘랐다.
한번 경화시켰다.
젤네일이 훨씬 딱딱해졌지만 그래도 조금은 말랑한 면이 있다.
완전히 경화시키려면 2, 3번은 해줘야된다.
손톱보다 너무 길어서 그런지 젤네일이 위로 휜다...ㅜ
다음부터는 그냥 손톱 길이에 맞게 조절해야겠다.
다 경화시킨 후 네일파일로 조금 갈아줬다 ㅎㅎ
다 끝내고 찍은 사진이 없어서 부산에서 밥먹다가 급하게 찍은 사진 ㅋㅋㅋㅋ
이쁘기는 엄청 이쁘다....
급하게 붙이느니라 조금 뜨는곳이 있고 바다에서 격렬하게 노느니라 깨진 부분이 몇군데 있지만 꽤나 오래갈것 같아서 대만족이다!
오른쪽 엄지 손톱이 너무 심하게 깨져서 파일로 깨진 부분을 다 갈아냈다.
어쩔수 없이 스퀘어 모양으로 갈았는데 이것도 꽤 이쁜것 같아서 만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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