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네일을 붙이고 성공적으로 부산과 하와이를 다녀왔다..!!
그동안 많이 깨졌지만 네일 파일로 계속 갈아주면서 그나마 형태는 갖출수있게 해줬다.
내 손톱보다 더 길게 붙인게 효과가 있긴한것같다 ㅋㅋㅋㅋ
그리고 하와이에 가기 직전에 집에 있던 다이소 탑코트를 이용해서 코팅을 해주고 프리엣지까지 한번 코팅해주니 더 오래간것 같기도 하다.
떼어내기 전 상태!
왼손은 잘 버티다가 집에 오니 엄지가 깨졌다..
왼손 중지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놀다가 깨져버려서 네일 파일로 갈아줬고 약지와 검지도 조금씩 깨져서 잘 갈아줬다.
의외로 소지는 양손 다 깨지거나 부러지는 일이 없었다..!!
오른손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약지에 있던 네일이 통째로 떼어져서 두둥실 떠다니는걸 봐버렸고..
모두 조금씩 깨져서 파일로 갈아주느니라 길이가 짧아졌다.
중지가 좀 아슬아슬하다 싶더니 집에 와서 옆쪽이 깨져버렸다..
먼저 오호아 네일에서 준 설명서를 읽어보니 우드스틱에 리무버를 묻혀서 떼어내라고 나와있었다.
내가 사용한 리무버는 다이소 리무버!
많이 쓴 터라 우드스틱을 안에 넣어서 적시고 손톱과 젤네일 사이로 밀어넣었다.
잘 안떼어내지지만 요령이 생기면 금방금방 떼어진다!
첫번째로 떼어낸 손톱을 보니 상태가.. 말이 아니다.
아마 접착제가 남아있어서 지저분해 보이는것도 있지만 손톱이 많이 상한게 눈에 보인다.
하지만 말랑말랑해지거나 쉽게 부러지는게 아니라 우드스틱에 긁혀서 윗쪽이 좀 벗겨진 느낌이었다.
양손을 다 떼어냈더니 끝부분이 많이 상한게 보여서 손톱을 자르고 파일로 좀 다듬어봤다.
오일을 바르고 닦아내니깐 좀 나아지긴 했지만 당분간은 손톱을 좀 쉬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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