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9월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수영을 다시 하려고 했지만 엄청난 나태함에 빠져 등록을 안했다.
사실 9월 초에 라섹을 해서 한달동안 격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기에 10월부터 하기로 한걸로~..
(이래놓고 배드민턴은 잘만했다..)
아무튼 남자친구도 대구에서 수영을 따로 배우기로 하고 나는 집에서 가까운 중랑문화체육관과 중랑구민 체육센터 중에서 고민을 했다.
결국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 중랑문화체육관을 선택했다!
신규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라 알림을 맞춰놨는데 까먹어서 부랴부랴 들어갔다.
다행히도 내가 신청할 수 있는 시간대의 수업이 있었다!
오리발로 다 배우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조금 쉬었기 때문에.. 그리고 고급반이 너무 빡셀것 같아서 중급반으로 신청을 했다.
가격은 44800원이었고 (예전에 다니던 곳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싼 가격!!) 가임기 여성 할인이 있어서 약 4만원에 등록을 하였다.
아무튼 그렇게 얼렁뚱땅 등록하게 된 수영...!!!
요즘 방학 루틴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평균 기상시간이 오후 1시인데..
과연 제 시간에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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