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가 있는 여자가 혼자 사는 집에 살인마가 찾아오는 그런 진부한 내용이다...
딱히 말하지 않아도 뻔하디뻔한 그런 내용들이다...
이런 영화들을 너무 많이 봐서 스토리가 이미 다 머릿속에 그려지고 점점 질리기 시작한것 같다.
숨겨진 스토리가 있으면 모를까, 캐릭터가 매력이 있으면 모를까, 다른 영화와의 차별점이 있으면 모를까... 그런건 하나도 없다.
여주는 계속 혼자 버티고 살인마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고 어쩌다 운이 좋아 다른 사람이 도와주러와도 결국 죽고... 가끔씩은 발암캐로 돌변하고..
차별점이 하나 있다면 여주가 청각장애인이라는건데, 이런 차별점이라해도 항상 나오는 클리셰가 있는데 청각장애가 단점이 되어 계속 살인마가 우위에 있지만 나중에는 그런 장애를 기회로 이용하는,,, 그런 맨날 나오는 레파토리....
주인공은 청각장애인데도 가까운 이웃도 없고 1층은 다 유리창으로 되어있고 그 흔한 세콤도 설치를 안했나보다. 유리문이 죄다 박살나도 경보기 하나 울리지 않는다.
뭐 영화적 허용이라고 해도 그냥 그저 그런 영화..
청불 붙여놓고 잔인한 연출을 많이 하려고 노력한것 같은데 이건 뭐... 너무 과장을 한 나머지 B급 영화같아 보이게 되는 꼴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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