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 #8 (마의 구간 4바퀴, 아식스 젤 1090 미드나잇)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하계에 있는 마린 스포츠 센터는 레인이 25 m이다. 작년 12월 말, 몇년만에 처음 수영을 다시 시작했을때는 25 m를 한번에 가는것도 힘들었고 한바퀴 (50 m) 를 돌면 죽을것 같았다. 지금은 초급반 2개월 (12월 말 ~ 2월), 중급반을 2개월 (3월~4월) 다닌 상태인데, 3월에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거의 안나갔고... ㅋㅋㅋ 3월 말 ~ 4월 초에 숏핀을 신었고, 4월 중순부터는 쭉 롱핀을 신어왔다. 중급반은 레슨에 오면 항상 몸풀기를 하는데, 킥판을 잡고 자유영 발차기, 접영 발차기를 한번씩 한 다음, 자유영으로 4바퀴를 돈다... (50 m 4번!!) 처음 중급반을 왔을때는 1바퀴 반이 최대였고 아무리 애를 써봐도 2바퀴까지가 한계였다 ㅋㅋㅋ 그때는 숏핀이라서 그..
Life/Series
2022. 5. 3. 10:14